책 읽기로 생각하는 힘 쑥쑥!
『파우스트』, 『젊은 베르테르의 슬픔』을 쓴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대문호 괴테에게 불멸의 문학적 재능을 선물한 이는 누구였을까? 『파우스트』 속의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였을까? 괴테에게 역사상 손꼽히는 재능을 선물한 이는 그 누구도 아닌, 열여덟의 나이 어린 어머니였다. 괴테의 어머니는 그가 세 살 때부터 밤바다 잠들기 전에 전래 동화를 읽어주었다고 한다. 그것도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결론을 이야기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.
사람마다 타고난 재능은 저마다 다르고, 관심을 가지는 분야도 제각각이다. 그러나 단 하나 ‘생각하는 힘’, 즉 사고력, 창의력은 무조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. 그리고 이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‘독서’라고 할 수 있다. 이때 아이의 창의력을 기르고, 독서 습관을 들이는 가장 효과적인 시기가 바로 만3~5세까지의 나이다. 실제로 뇌 발달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유아 시기인 만3세까지 가장 활발하게 발달한다. 정신활동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을 이루는 전두엽, 두정엽, 후두엽이 골고루 발달한다. 따라서 이 시기 아이의 뇌를 어떻게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지가 아이 인생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, 가장 효과적으로 뇌를 발달시키는 방법이 ‘독서’인 것이다.
『하루 3분,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세계 명작 동화(상상력편)』은 한국 전래 동화와 이솝 우화, 그림 형제를 비롯해 전 세계 최고의 명작 동화를 엄선한 책이다. 한 번쯤 들어보았을 익숙한 이야기부터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신기한 이야기까지 총망라한 『하루 3분,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세계 명작 동화(상상력편)』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쑥쑥 키워줄 것이다.